1월 마지막주 토요일,허들링 커뮤니티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 같이 식사를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이날은 특별히 내년부터 허들링 커뮤니티를 함께 할,곧 시설 퇴소를 앞두고 있는 고3, 6명의 친구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동안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영아너 회원분들'께서 사회 선배로서 이 친구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시고고려대 인액터스 '보담'팀이 스텝으로 허들링 커뮤니티를 함께 해주었습니다. 이날은 곧 시설 퇴소를 앞두고 있는 고3 친구들은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은 직장에서 겪는 고민들을 영아너 회원들과 나누기도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더욱 풍성한 허들링 커뮤니티가 되고그 안에서 보호 종료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일어설 수 있길 바랍니다! * 소이프는 보호종료 청소년의 인권과 신변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