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 토요일, 많은 친구들이 기다렸던 올해 첫 허들링 커뮤니티 모임이 진행되었어요.코로나로 인해 모임이 계속 연기 되었다, 오랜만에 모이는 만큼 허들링 커뮤니티에 처음 참여한 친구들도 많았고, 대전, 수원, 의정부 등 다양한 곳에서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허들링의 CM들이 진행을 맡아, '관계형성'이라는 주제로 아이스 브레이킹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들을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먼저, 올해 첫 모임인 만큼 허들링 커뮤니티를 이끌어갈 CM들과 봉사자 선생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각자 개성있는 자기소개를 준비해주었고, 다른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CM은 영상으로 친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4명씩 팀을 나누고, 허들링 CM들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어요!먼저 각자 자개소개를 한 후, 팀명을 정하고 어색함을 깨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이 진행되었지요. 줌인 줌아웃게임, 드라마 이름 맞추기 등 게임을 하면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정답을 맞추기도 하고,깔깔 웃으며 게임을 즐기는 동안 어색함이 금새 사라졌습니다.역시 친해지기엔 재미있는 게임이 최고죠! 그리고 살면서 겪었던 특이한 경험을 나누는 '라이엇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꺼내어 보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하며 더 돈독해진 친구들은 프로그램을 마치고 팀별로 따로따로 나누어 개별 식사를 나누며 못다한 이야기들을 이어갔습니다. 함께 할때 힘을 얻고 관계가 더 끈끈해지는 허들링 친구들! 벌써 다음달 모임이 기다려집니다.함께해주신 김호, 조주흠, 오호진, 전진 빌더님과 서대문구 아동청소년과 팀장님과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모임행사는 철저히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착용, 명단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소이프는 보호종료청년의 인권과 신변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과 가명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