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허들링의 ‘연말 파티 & 새친구 환영’을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서로 얼굴을 보지 못한 친구들이 많아, 이번 1월에는 철저히 방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 전에 친구들과 면담을 하게 되었는데, 아직 새해 계획을 세우지 못한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올해의 첫 모임은 1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한 '2022년의 버킷리스트 세우기'로 정했습니다. 먼저 새로 선정된 CM(커뮤니티 매니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소개하기 전, 팀을 정하기 위해 각 CM들의 소지품을 테이블에 놓고 허들링 친구들이 마음에 드는 소지품이 있는 자리를 선택함으로 1명의 CM들과 2~3명의 친구들이 매칭되었습니다.올해 처음으로 허들링 커뮤니티에 참여한 친구들이 낯설고 어색해 했지만, 경험 많은 CM들이 나서서 게임과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며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웃음 소리가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2022년 올 한해 동안 친구들이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팀에서 가장 재미있고 의미있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아이유 같은 여자친구 만나서 연애하기’ 같은 귀여운 희망도, ‘내 사업으로 100만원 벌어보기’와 같이 전통주로 자신의 사업을 준비하는 친구도 있었고, ‘올 한해동안 한라산과 설악산, 지리산을 등반하겠다’는 진취적인 친구 등 다양한 계획들이 있었습니다.연말에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열심히 수행한 친구들을 위한 '어워드'도 하기로 했습니다.열심히 도전해보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연말에는 친구들이 버킷리스트를 어떻게 달성했는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 백신 접종 여부 조사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 소이프는 보호종료청년의 인권과 신변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과 가명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