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23년 자립준비청년 커뮤니티 허들링을 포문을 여는 허들링 커뮤니티 매니저(이하 CM)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자립준비청년들의 모임, 허들링 커뮤니티는 당사자 친구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매니저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을 하고 있답니다!3월 4일(토) ~ 5일(일) 이틀 동안 서울 신촌 인근에서 열렸는데요, 오후 4시에 모여서 먼저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어색함을 풀었지요! 젠가와 몇 가지 게임을 했는데 ㅎㅎ 노느라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아니, 이건 해보자는 거죠?!KFC 치킨을 걸고 했더니 모두 진심으로 이렇게 나 아니면 누구라도 걸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게임에 올인 하더라구요.이런 마음이면 허들링도 함께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소이프만의 기대!우리 소이프 대장 고쌤, 안 걸려 보겠다고 저 눈빛. ㅋㅋㅋㅋ올해 CM은 5명! 2023년 끝까지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3년 차 CM, 2년 차 CM, 1년 차 CM!허들링이 좋아 올해도 신청한 CM!허들링 멤버로만 활동하다가 올해는 CM으로 활동해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인 CM!허들링 커뮤니티를 우연히 알게 되어 활동하면서 매니저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CM!이유도 사연도 가지가지. 어쨌든 허들링을 즐겁게 해보겠다는 같은 마음이 모여서인지 금방 친해졌답니다. 게임으로 1시간 넘게 보낸 후,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배를 채우러 고고!소갈비살과 토시살과 육회까지! 쏟아낼 에너지를 미리밀 채우기 위해 열심히 먹었답니다.같이 밥 먹는 사이가 된 허들링 CM들.어색(?)하지만 진심으로 서로에 대해 묻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자자!~ 배를 채웠으니~ 이제 일을 해야겠죠?2023년에는 무엇을 하면 좋을지, 어떤 목표를 갖고 나아가면 좋을지, 각자 진지한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습니다. 좋은 관계를 맺는 것, 자존감을 높이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은 허들링의 매해 화두이기도 합니다.그만큼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채우고 싶은 것들이기 때문일 거예요.저녁 7시부터 시작된 회의는 새벽 1시가 다 되어 끝났고, 중간에 치맥도 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말하면서 워크샵을 즐겼답니다! 워크샵이 끝나고 아침이 올 때까지 각자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들으면서 이런 저런 수다를 떨기도 했어요.투투의 <1과 2분의 1>, 칵테일 사랑부터 무한궤도, 이상은, 마이클 잭슨, 퀸, 에드시런, 마룬파이브 등등등 세대를 널뛰기 하듯 뛰어넘은 음악들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듣고 보면서 행복한 시간도 보냈어요. 후훗. 2023년 허들링도 CM들 덕분에 너무너무 기대됩니다~우당탕탕 하는 날도 있고, 좌충우돌 하는 날도 있겠지만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두렵지 않습니다!허들링 CM 여러분~ 알러뷰~ 소이프에 와줘서 감사합니다.